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스크걸> 웹툰 줄거리, 등자인물 분석, 리뷰 그리고 명장면

by hancong 2025. 2. 28.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독특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평범한 외모로 인해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던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웹툰으로,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스크걸>의 주요 줄거리, 등장인물, 명장면, 그리고 작품에 대한 리뷰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마스크걸 표지

1. 웹툰 <마스크걸> 줄거리 정리

<마스크걸>은 주인공 김모미가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밤에는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자아를 찾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어릴 때부터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모미는 예쁜 얼굴을 동경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 동료 주오남과 얽히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습니다. 웹툰은 김모미, 주오남, 그리고 주오남의 어머니 김경자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인간의 욕망과 집착이 만들어내는 비극을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총 3부로 나뉘며, 김모미의 인생이 점점 무너져가는 과정을 강렬한 연출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그려냅니다.

2. 주요 등장인물 분석

① 김모미

주인공으로, 어릴 때부터 외모에 대한 강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이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자신감을 잃었지만,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가면을 쓰고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작은 실수로 인해 그녀의 삶은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② 주오남

김모미의 직장 동료로, 사회성이 부족하고 집착이 심한 인물입니다. 모미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왜곡된 방식으로 표현하며, 결국 사건의 시작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③ 김경자

주오남의 어머니로, 자신의 아들에게 집착하는 인물입니다. 극단적인 모성애로 인해 주오남이 저지른 일들을 덮으려 하며, 후반부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욕망과 상처를 가지고 얽히며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3. 웹툰 <마스크걸> 명장면 BEST 3

① 김모미의 첫 방송 장면

김모미가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는 장면은 이 웹툰의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현실에서 숨죽이고 살던 그녀가 가면 뒤에서 빛나는 순간이지만, 이중적인 삶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② 주오남과의 충돌

김모미와 주오남이 회사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평범한 직장 동료 간의 대화처럼 보이지만, 이후 전개될 사건의 중요한 복선이 됩니다. 특히 주오남의 집착 어린 시선이 독자들에게 강한 불안감을 줍니다.

③ 충격적인 결말

마지막 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김모미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4. 웹툰 <마스크걸> 리뷰 & 감상평

①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반영한 작품

<마스크걸>은 단순한 스릴러 웹툰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와 온라인 문화의 이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비추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② 강렬한 연출과 몰입감 있는 전개

웹툰은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이 이어집니다. 또한, 연출 방식이 독특해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③ 호불호가 갈리는 결말

결말에 대한 의견은 다소 갈립니다. 일부 독자들은 지나치게 비극적인 결말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다른 독자들은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마무리였다고 평가합니다.

결론: 2024년에 다시 봐도 강렬한 작품, <마스크걸>

<마스크걸>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인간의 욕망과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으며, 원작 웹툰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만약 아직 <마스크걸>을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정주행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미 본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읽으며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